대공황 Great Depression (1929-1939)
이번 글에서는 20세기에 일어난 중요한 사건 중 대공황 Great Depression (1929-1939)에 대한 글이다.
대공황은 1929년부터 1939년까지 지속된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역사상 최악의 경제 불황으로 알려져 있다.
이 기간 동안은 세계 경제가 대폭 축소되고, 실업률은 급증했으며, 경제활동이 침체되어 어려움을 겪었다.
대공황의 원인, 영향, 그리고 이로 인한 사회 변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원인
1.1 주식시장의 붕괴
대공황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1929년 10월, 월스트리트 주식시장의 대폭락이었다. 주식시장은 급속히 팽창하면서 투자자들은 대출을 받아 주식에 투자했고, 주식 가치는 급등했다. 그러나 1929년 10월 29일 '블랙 트러스데이'라고 불리는 날에 주식시장이 붕괴되고, 많은 투자자들은 많은 돈을 잃었다.
1.2 신용위기와 금리 상승
대공황의 또 다른 원인은 신용위기와 금리 상승이었다. 1920년대에는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낮게 유지하면서 대출이 쉬워졌고, 사람들은 증가하는 소비와 투자를 이어갔다. 그러나 대공황을 앞두고 금리가 상승하면서, 대출 조건이 어려워지고 신용 위기가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경기 침체와 실업률 상승이 가속화되었다.
2. 영향
2.1 세계 경제 침체
대공황은 세계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전 세계 국가들은 무역양이 줄어들어 경제활동이 침체되었고, 산업 생산은 급감했다. 실업률은 급증하여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고, 가계소득은 감소했다.
2.2 사회적 변화
대공황은 사회적 변화를 야기했다. 실업자들은 생계유지를 위해 다른 도시나 국가로 이동하였고, 가족들은 고립되었다. 빈곤층은 더욱 가난해지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사회 문제들이 증가했다. 이로 인해 사회 복지 체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후 사회적 변화를 이끌게 되었다.
3. 결론
대공황은 1929년부터 1939년까지 지속된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주식시장 붕괴와 신용위기와 금리 상승 등이 그 주요 원인이었다.
이로 인해 세계 경제는 침체되어 많은 국가들이 어려움을 겪었고, 사회적인 변화도 발생하게 되었다.
그러나 대공황을 통해 세계는 경제의 위험성을 깨달으며, 경제 정책과 사회 복지 체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대공황은 경제사회적 전환의 기폭제로 작용하였고, 그에 따른 정부의 개입과 자본주의 체제의 변화를 이끌었다.
참고문헌: - 히스토리 닷컴 (https://www.history.com/topics/great-depression/the-great-depression) - 미국국립경제연구소 (https://www.nber.org/great-depression)
2024.01.13 - [History] - 20세기 주요 세계사 사건 5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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